라이카 CL

 

라이카 CL은 캠핑 클럽에서 이효리가 사용한 카메라로 이슈화 돼서 이효리 카메라로 불리는 카메라이다. 사실 기사를 읽고 응? 필름 카메라 라이카 cl?

 

이거라고 생각했다. 카메라질 시작하던 시절 칼짜이즈 렌즈 사용하고 싶어서 콘탁스 CY 마운트를 같이 쓰던 야시카 필름 카메라를 시작해서 필카 시절 동안 콘탁스 카메라를 사용했었다. 현재도 콘탁스 CY마운트의 카메라 콘탁스 아리아 박스셋을 소유하고 있다. 중간중간 라이카 쪽으로 관심을 가졌는데, 그로 인해 보이그랜더 바디에 라이카 렌즈도 사용해보고, 바르락 카메라도 중간 사용하였는데 그중 계속 관심이 가던 기종이 라이카 cl이었다. 사실 지금 라이카야 파나소닉 같은 느낌이지만 1973년 라이카는 미놀타와 합착하여 라이카 CL이라는 카메라를 만들었으며 m마운트의 RF 카메라이다. 결국 판매량 저조로 미놀타 CLE로 약간의 개량되어서 판매되었는데 미놀타에선 m마운트 랜즈 m-rokker 28, 40, 90미리 렌즈가 출시되었다. Summicron-c 40mm F2는 m-rokker 40mm 광학적으로 쌍둥이 렌즈이고, 코팅에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다. 28mm 역시 꾀나 많이 추천하던 걸로 기억한다. 

 

세월은 흘러서,,, 다시한번 컴팩스 라이카의 줄임말인 Leica CL로 같은 네이밍의 카메라가 발표되었다. 

 

LEICA CL

1. APS-C 센서 크기 2424만 화소 

2. L 마운트 타입

3. ISO 100 - 50000

4. 1/8000 - 30초 (전자 셔터 1/25000)

5. 마에스트로 2 프로세서

5. 4k 30p

6. 3인치 104화소 터치 LCD, 236화 소 전자식 뷰파인더

7. 와이파이 지원

8. 131 x 78 x 45mm 403g

 

 

응? 마이크로 포서드가 아니네, L 마운트는 또 뭐지? 

2014년 라이카 100주년을 기념으로 하여 발표한 라이카 T부터 APS-C 센서에 사용하였고 그때부터 렌즈 마운트를 L타입 발매하고 현재는 파나소닉, 시그마와 연합하여 L 마운트를 사용하였다. 마포 라인인 올림푸스는 풀프레임이 전혀 생각 없는지 합류하지는 않았네. 

라이카 T, TL, TL2로 이어지는 라인업에서 전자식 뷰파인더를 추가하였으며, 공식 동영상에서 바르낙을 언급하는 걸 보고 나니 낮고 긴 바디 형태가 바르낙이 생각나기도 한다. 바르낙엔 심동식 주미크론 보단 엘마릿인데, 현재 Leica cl과 Leica Elmarit-TL 18 / f2.8 ASPH 예전 바르낙바디에 주미크론 장착한듯한 느낌을 보여준다. 근데 그림은 엘마릿이네.

 

미러리스답게 어댑터를 사용한다 m, r마운트도 사용 가능하다.

 

라이카 cl의 가격은 바디만 3.095달러 (leicacamerausa.com 기준), 360만원 (반도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