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512 SE 일주일 실사용기

로지텍 G512 SE

로지텍 G512 SE를 일주일 사용하고, 로지텍 G512 SE 실사용기를 써보려 합니다. 기본적으로 G512의 키 타입은 Romer-G tactile, Romer-G Linear, Clicky GX Blue 이렇게 3가지 종류로 선택할 수 있는데, 아직 기계식 키보드 초보자다 보니 기계식을 딸깍거려야 한다란 생각 + 49.99라는 핫딜을 본 순간 어느새 베스트 바이에 달려가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에도 아마존에 핫딜 뜨는 로지텍 G512 SE는 전부 Clicky GX Blue였다. 

 

 

로지텍 G512 SE의 Clicky GX Blue

로지텍 G512 SE의 Clicky GX Blue

Clicky GX Blue는 체리사의 청축과 흡사하며, 1.9mm의 작동 거리와 50g의 작동 압력을 가지고 있다. 체리사 청축보다 좀 더 가볍고 클릭감이 있다. 

 

 

당연히 키보드 높이 조절 가능하다. 받침대가 뒤집어지면서 높아지는 방식이며, 밑판은 고무가 있어 미끄럼 방지가 되지만, 로지텍 G512 SE의 기본적 무게는 상당히 가벼운 편이다.

 

 

 

박스를 열면, 키보드만 있어요. 로지텍 G512 SE 구성품

깔끔한 디자인, 깔끔한 구성품

로지텍 G512 SE 실사용 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킹스턴 사의 하이퍼 엑스 기계식 키보드 Hyperx Alloy fps 체리사 청축이었다. 게이밍 키보드라는 컨샙으로 키 리무버, 파우치, FPS 게임용 키, 케이블 등 혜자스러운 구성품인 것에 비해 로지텍 G512 SE는 깔끔한 디자인만큼 구성품도 깔끔하게 없다. 

 

 

 

USB 2.0 패스 스루

로지텍 G512 SE 기능이라면,?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키별 RGB

오른쪽 상당의 USB 2.0 패스 스루

 

 

현재 네이버나 다음에서 로지텍 G512 SE를 검색하면 실사용기는 없고 다 광고성 글 밖에 없다. 그만큼 인기가 없는 모델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격으로 생각해본다면 커세어 K70 RGB급인데..

깔끔한 디자인과 로지텍의 기계식 키보드를 이용하고 싶다면, 아마존의 핫딜 49.99불일 때 구매한다면 좋은 선택일듯하다.

 

 

마지막으로 실사용 타건 동영상